『맹자』「공손추」하편 4-1ㄱ ~
출처 : 「하루 한문 공부 우리말 문해력을 높이는 한문교양 365」, 임자헌, 유유출판사
孟子曰, 天時不如地利, 地利不如人和 .
맹자왈, 천시불여지리, 지리불여인화
三里之城, 七里之郭 , 環而攻之而不勝 . 不環而攻之, 必有得天時者矣 . 然而不勝者, 是天時不如地利也 .
삼리지성, 칠리지곽, 환이공지이불승 . 부환이공지, 필유득천시자의 . 연이불승자, 시천시불여지리야 .
城非不高也, 池非不深也 , 兵革非不堅利也, 米粟非不多也 , 委而去之 , 是地利不如人和也 .
성비불고야, 지비불심야 , 병혁비불견리야, 미속비부다야, 위이거지 , 시지리불여인화야 .
故曰 , 域民, 不以封疆之界 , 固國, 不以山谿之險 , 威天下 , 不以兵革之利 .
고왈, 역민, 불이봉강지계, 고국, 불이산계지험, 위천하 , 불이병혁지리 .
得道者, 多助, 失道者, 寡助 . 寡助之至, 親戚畔之, 多助之至, 天下順之 . 以天下之所順, 攻親戚之所畔, 故 , 君子有不戰, 戰必勝矣 .
득도자, 다조, 실도자, 과조 . 과조지지, 친척반지, 다조지지, 천하순지 . 이천하지소순, 공친척지소반, 고, 군자유부전, 전필승의 .